포털:고등학교/수학/수학 II/미분법: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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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 페이지에서는 미분계수에 대한 강의를 할 것입니다. 미분계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균 변화율의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그럼, 아래를 보세요.

평균변화율?

바로 이것! x증분, y증분, 기울기

어떤 함수 f(x)에 대해서, x의 값이 a에서 b까지 변하면, 함숫값은 f(a)에서 f(b)까지 변하게 됩니다. 이때 x값의 변화량, 즉 bax변화량, 또는 x의 증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y값의 변화량, f(b)f(a)y변화량 또는 y의 증분이라고 하겠지요? 이들을 기호로 각각 Δx,Δy로 나타냅니다. '델타'라고 읽으면 됩니다.

평균변화율이란, x변화량에 대한 y변화량의 비를 나타낸 것입니다. 즉, 아래와 같습니다.

ΔyΔx=f(b)f(a)ba=f(a+Δx)f(a)Δx

f(a+Δx)f(a)Δx는 뭐냐구요? ba=Δx이니까 b=a+Δx도 성립하죠!

평균변화율의 기하학적 의미

어디서 많이 본 형태가 아닌가요? x증가량/y증가량...? :)

그렇죠. 직선의 기울기에서 본 적이 있지 않나요? 즉, 평균변화율은 (a,f(a)),(b,f(b))의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가 됩니다.

미분계수?

바로 위에서 평균변화율에 대해서 배웠었지요? ΔyΔx라구요. 그럼 여러분, 생각을 한번 해 봅시다. Δx를 0에 한없이 가깝게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무한대로 갈까요?

예를 들면 가장 빠를 것입니다. y=x3라는 함수가 있다고 합시다. 그럼, 1x1+Δx에서의 평균변화율을 구하면,

f(1+Δx)f(1)1+Δx1=(1+Δx)313Δx=(Δx)2+3(Δx)+3가 되죠.

그럼 Δx를 0으로 한없이 보내면,

미분계수, 접선의 기울기

limΔx0ΔyΔx=limΔx0(Δx)2+3(Δx)+3=3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 봅시다.

구간 axa+Δx에서의 함수 y=f(x)의 평균변화율 ΔyΔx에서 Δx0으로 한없이 보낼 때, 즉 극한값

limΔx0ΔyΔx=limΔx0f(a+Δx)f(a)Δx

의 값이 존재할 경우, 이 값을 함수 y=f(x)에서의 미분계수 또는 순간변화율이라고 합니다. 왜 순간변화율인지는 아시겠지요? 평균변화율에서 Δx를 0으로 한없이 보내면, 탁! a라는 점에서의 변화율이 되는 것이지요. :) 기호로는 f(a)로 나타낸답니다. 읽으실 때엔 '에프 프라임 에이'와 같이 읽으면 됩니다. ddxf(x)꼴도 미분을 나타내는 표현이니 알아두세요.

미분계수의 기하학적 의미

a라는 점에서 a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점과 기울기를 이루는 것이죠? 결국 점 a에서 기울기를 나타내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겠네요. 이것은 x=a에서의 접선의 기울기와 같아지게 됩니다.

정리

함수 y=f(x)x=a에서

  • 평균변화율 (직선의 기울기)

ΔyΔx=f(b)f(a)ba=f(a+Δx)f(a)Δx

  • 미분계수 (순간변화율, 접선의 기울기)

f(a)=limΔx0ΔyΔx=limΔx0f(a+Δx)f(a)Δx=limxaf(x)f(a)xa

  • 접선의 기울기

f(a)f(x)위의 점 (a,f(a))에서의 접선의 기울기이다.